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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2 다시 그 곳으로....
  2. 2008.12.06 자막과 더빙 2
무분류/일기2010. 1. 2. 01:18
또 유럽에 가게 되었다.

학교 수업의 연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쁘다.
뜻 밖의 기회라서 더욱.
돌아오고 나서 한참은 못 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갈 수 있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

신세졌던 교회에 연락도 했다. 찾아 뵙겠노라고.
가슴이 두근 거린다. 보고싶다.

학교에서 가는 장소가 프랑스라 못 갈 줄 알았는데 아웃비행기가 없어서.ㅋㅋㅋ
독일로 아웃하느라 갈 수 있게 되었을 때는 정말, 이건 하늘이 돕는구나 하고 느꼈더랄까.
스트라스부르그 만세.


덕분에 겨울의 파리도 만끽하고 돌아 오리라.
그리웠던 기차....는 아니군.ㅋ 이번에 Dauer Spezial로 ICE 끊었다. 아 나도 이제 비싼 거 타요~ ㅋㅋㅋ
전에 독일에서 지낼 때는 학생증으로 RB, RE 이런 거만 탔는데!! 동생 왔을 때 유레일(불법만세)로 두 어번? 탄게 전부였는데!!
집에 올 때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기차를 ICE로 예매했는데 고장났다나 뭐라나 그래서 IC타고 내려갈 때의 그 설움이란...
아무튼 동네기차는 못 타도 그래도 즐거운 ICE ㅋㅋㅋㅋ 아이고~~


그럼 유럽아 나를 기다려라~ 음하하하하
Posted by Roah+
무분류/일기2008. 12. 6. 11:11
원문

몽크 드라마 자막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블로그.

여기 와서 이런 생각을 했다.
대체 왜!! 죄다 더빙인거냐....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구나.
자막을 보는 게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다니. 오리지널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다니.
진짜로 자막으로 상영하는 영화에는 ENGLISH 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그리고 나는 그걸 봐야 하고.ㅋ
아직 독일어 실력이....그렇다고 한 번 듣고 이해하는 영어실력도 못되지만.

영화를 전부 더빙 할 수야 없겠지만, 독일이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모두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한 번쯤은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자막만이 아니라 더빙영화도 나오는 날을.
Posted by R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