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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1 Being Human 그 세 번째
  2. 2010.05.21 Being Human 2
  3. 2010.05.21 Being Human
드라마/영화2012. 4. 21. 03:31

왜 세 번째냐면...

뱀파이어가 또 바뀌었어!! ...OTL


스포


아무튼 그래서 새 뱀파이어가 왔다.

처음엔 맘에 안 들었는데 보다보니 또 귀엽더라. (저번에도 그러더니 또 이런다...)


이 배우는 Damien Molony라는 이름의 신인이다. 티비에 처음 출연!

빙 휴먼이 제작비가 없어서 신인을 캐스팅한다고 한다ㅋㅋ 그래서 저번에 에이단 터너도 발굴해낸 거라고.


할 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원로 중 하나다. 피는 50년 넘게 끊으셨음. 오오

살인 안 하게 본인을 제어한다고 하는 행동이 완전 강박증이다. 노홍철 뺨침ㅋㅋ 그래서 더 귀엽달까



이렇게 생기셨음. 고무장갑이 잘 어울리는 귀여운 뱀파이어ㅋㅋ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이 매우 아름답?고 잘 어울리??는 할

괴롭혀주고 싶은 얼굴이다 (변태 패스)



하지만 이렇게 튼실한 몸을 소유하고 계시는 결벽증, 강박증의 귀여운 원로님 되시겠습니다.
그래서 다음시즌이 기대가 될 수 밖에 ㅠㅠ

사담이지만 동정꽃의 눈썹 처진 어린 늑대인간 이야기는...귀찮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근데 진짜 동정꽃이라니ㅋㅋㅋ 제작진들 진짜ㅋㅋㅋ 완전 보면서 뿜었다. 이번 시즌은 꼭 봐야해!!
Posted by Roah+
드라마/영화2010. 5. 21. 19:02
에피가 진행될 수록 Aidan Turner의 매력이 살아나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뱀파이에 적응해 버렸다.ㄲㄲ 이 새 캐릭터도 충분히 매력적이라서 파일럿과 본편의 캐릭터가 많은 차이가 있어서 처음에 보기에는 좀 마음에 안 들어도 보다보면 빠져드는? 그렇게 되어 버렸다.ㅎㅎ


솔직하게 말해서 이 장면을 보고 이 뱀파이어도 괜찮구나! 하고 딱 감이 왔달까.
오. 하고 느낌이 온 장면. 전에 멘탈리스트를 볼 때도 제인한테 딱 감이 왔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시즌 1 에피 7인가. 아무튼 얘도 여기서 딱 걸려들고 말았다. 그리고 파일럿이라 짧아서 표현이 안 되었을 수도 있지만 본편에서 좀 더 인간적이고 고뇌가 깊게 표현되어서 마음에 더 들기도 한다. (내가 그래서 요즘 맷닥보다 테넌닥이 더 좋은거라고...-_- 물론 에클닥도.ㅋ)

슬슬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고, 아직 에피는 더 남아 있으니까 즐기도록 해보실까.

덧. 시즌 1 끝낸 후. 얘 너무 맘에 들어!! 요정도가 되어버렸다. 근데 머리 정리 좀 하고 다녀.....ㅋ
     그리고 멋진 캡쳐사진 몇 장 더 올린다. 후후후후후. 분명히 라틴계 일거야, 그런 것 치고는 그렇게 작지는 않네 ♬ 알고보니 아이리쉬네 어머나;;;; 조상이 라틴계라고 합시다. 진짜 그렇게 생겼단 말이야.ㄱ-


Posted by Roah+
드라마/영화2010. 5. 21. 07:09
영국 드라마.
2008년에 파일럿을 방송하고 2009-2010년에 걸쳐 시즌 1, 2를 방송했다. 에피소드는 시즌1이 6개, 시즌 2가 8개. 시즌 3도 촬영이 확정되어있는 상태이다. 뱀파이어랑 늑대인간이랑 유령이 동거하는 이야기. -_-ㅋ 나도 아직 파일럿이랑 에피1 밖에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사실 드라마 얘기를 하려고 쓰는 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건 캐스팅 이야기다.

Guy Flanagan 이 사람은 파일럿에서 뱀파이어 역을 맡았다.



Aidan Turner 이 사람이 이후에 본편에서의 뱀파이어역을 맡은 배우다.



이건 덤으로 늑대인간 배우. 닥터후에 나왔던 찌질이 해군.ㄲㄲ 알론조.



아무튼지간에!!!
차이가 보이는가! 누가 더 뱀파이어에 어울리는지가! 도대체 섹시한 근육질의 뱀파이어라니! 물론 멋지긴 한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 Guy Flanagan이 얼마나 이 역할에 더 잘 어울리는지 다음 캡처를 통해서 보여주겠다.



늑대인간녀석과의 적절한 키차이! 저 기럭지, 저 빼빼마른 몸매에 창백한 피부톤까지!! 잘 생기진 않았어도 싱크로 100%인 이 배우를 놔두고 대체 왜 캐스팅을 변경한건지 정말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ㅁ;

본편에 들어서면 Aidan Turner가 괜찮을 수도 있겠지. 물론 잘 생겼으니까!
그래도 원래 배우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겠다.

덧. 시즌 1을 끝내고 생각해본건데, 원래 뱀파이어는 고고하고(말투가 엄청 고상해 -_-+) 싸우려들지 않을 것 같고 그냥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녀석이라면, 본편 뱀파이어는 상처받았지만 강하고 인간적이며 좀 더 적극적인 녀석이었다. 두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나도 달라서 이제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는 노릇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Guy Flanagan가 영화로든 뭐든 뱀파이어 한 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네~ 으흐흐
Posted by R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