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9.09.19 I'm Yours
  2. 2008.12.10 베를리너 필하모니
  3. 2008.12.10 베토벤 9번 교향곡
정보2009. 9. 19. 23:32


Well you done done me and you bet I felt it
그대가 내게로 왔고 내가 느꼈음을 당신도 알거에요
I tried to be chill but you're so hot that I melted
냉정해지려 해봤지만 그대가 너무 끝내줬기에 녹아내려버렸어요
I fell right through the cracks

난 당신에게 곧바로 빠져버렸어요
and now I'm trying to get back
그래서 지금 난 되돌아오려고 애쓰는중이에요
Before the cool done run out
이런 기분이이 완전히 없어져 버리기 전에
I'll be giving it my bestest
난 내 모든 것을 줄꺼에요
Nothing's going to stop me but divine intervention
신이 아닌이상 무엇도 날
막을 수 없어요
I reckon it's again my turn to
win some or learn some
이번에는 내가 이길수 있을지
아님 차이고 좀더 배워야하는지 가늠해봤어요


I won't hesitate no more, no more
난 더이상 주저하지 않을꺼에요.
더이상은
It cannot wait, I'm yours
기다릴 수 없어요, 난 그대꺼에요


Well open up your mind and see like me
마음을 열고 나같이 바라봐요
Open up your plans and damn you're free
그대의 계획을 펼쳐봐요 그대는 자유로우니까요
Look into your heart and you'll find love love love
그대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있을거에요
Listen to the music of the moment people dance and sing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순간의 노래에 귀기울여봐요
We are just one big family
우리는 한가족이에요
It's your God-forsaken right to be loved love loved love loved
버림받은 그대의 내면이 사랑으로 변할꺼에요


So I won't hesitate no more, no more
그러니 난 더이상 주저하지 않을꺼에요, 더이상은요
It cannot wait I'm sure
난 정말 기다릴 수 없어요
There's no need to complicate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Our time is short
주어진 시간은 짧으니까요
This is our fate, I'm yours
이건 우리 운명이에요, 나는 그대것이에요


I've been spending way too long checking my tongue in the mirror
내 혀를 거울로 본다고 시간을 꽤 써버렸어요
And bending over backwards just to try to see it clearer
확실하게 보려고 구부리기까지 했죠
My breath fogged up the glass
내 숨결이 거울에 가득했고
And so I drew a new face and laughed
거기에 난 얼굴을 그리고는 웃어버렸죠
I guess what I'm saying is there ain't no better reason
내가 지금 하는 말에는 더 좋은 이유가 없을거에요
To rid yourself of vanity and just go with the seasons
그대의 자존심을 버리고 그냥 이 순간을 따라가요
It's what we aim to do
그게 우리의 목표에요
Our name is our virtue
우리의 이름이 우리의 장점이에요


I won't hesitate no more, no more
그러니 난 더이상 주저하지 않을꺼에요, 더이상은요
It cannot wait I'm yours
난 정말 기다릴 수 없어요
Well open up your mind and see like me
마음을 열고 나같이 바라봐요
Open up your plans and damn you're free
그대의 계획을 펼쳐봐요 그대는 자유로우니까요
Look into your heart and you'll find the sky is yours
그대의 마음속에는 그대의 하늘이 있는걸요


Don't please, don't please, don't please, don't
그러지 말아요, 그러지 말아요, 그러지 말아요, 말아요
There's no need to complicate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Because our time is short
주어진 시간은 짧으니까요
This is our fate, I'm yours
이건 우리의 운명인걸요, 난 그대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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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의 Pub에서 라이브로 처음 들었고, 그대로 빠져버렸다.

완죤 팬이에요!!!



Posted by Roah+
정보2008. 12. 10. 07:22
1963년 10월 15일 저녁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는 베를린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연주를 들었다. 이날 오전 독일 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개관 테이프를 끊은 베를린 필하모니 오프닝 콘서트였다. 첫곡으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스승인 독일 작곡가 보리스 블라허(1903∼1975)의 축전 서곡을 연주했다. 빌리 브란트 총리 옆자리엔 이 콘서트홀을 설계한 베를린 공대 교수 한스 샤룬(1893∼1972)부부가 앉았다. 샤룬은 파울 힌데미트 협회 창립 회원을 지냈다. 독일 작곡가 힌데미트에 남다른 관심을 보일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레(1위), 카셀 극장(1위), 만하임 국립극장(3위) 등의 설계 공모에 입선했지만 당선작으로 뽑히진 않았다. 베를린 필하모니는 이들 극장 설계에서 쌓아온 경험의 소산이다.



베를린 필하모니 외부 전경



1882 년 창단된 베를린 필하모닉은 롤러스케이트장을 개조한 옛 필하모니 건물(1614석)이 1944년 1월 30일 새벽 연합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뒤 베를린 슈타츠오퍼로 무대를 옮겼다. 오페라 극장마저 폭격으로 문을 닫자 교회당ㆍ영화관(티타니아 팔라스트)ㆍ학교 강당(베를린 음대 부속 음악홀)을 전전했다. 1949년 베를린 시민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베를린 필하모닉의 친구들’을 결성해 필하모니 신축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필하모니 복권’에 이어 액면 가격에 5페니의 기금을 보탠 10페니, 30페니짜리 우표를 발행했다.

12명의 초청 건축가 중 10명이 설계 공모에 참가했다. 13명의 심사위원들은 16시간에 걸친 토의 끝에 다수결로 1등을 뽑았다. 가렸던 이름표를 들춰보니 베를린 공대 한스 샤룬의 설계안이었다.

무 대를 건물 중앙에 배치하고 객석을 16개의 블록으로 샤룬의 설계안은 ‘구두 상자’모양의 장방형(長方形) 콘서트홀에 익숙해 있던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발상이었다. 설계안이 당선된 직후 건축 전문가들은 물론 음악가, 평론가, 정치가 등의 반대 여론에 부닥친 것도 이 때문이다. 샤룬에게 가장 든든한 지지자는 카라얀이었다. 그는 심사 기간 내내 샤룬의 설계안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카라얀은 샤룬의 설계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베를린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시의회의 다수당이 사민당으로 바뀌면서 콘서트홀 부지 선정도 우여곡절을 겪었다. 처음엔 요아힘스탈러 고교 뒤의 공터였는데 콘서트홀 앞쪽에 학교 건물이 버티고 있는데다 위치도 서베를린만 고려에 넣은 것이었다. 그때는 아직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전이었다. 시의회는 필하모니의 입지가 베를린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설계자인 샤룬에게 새 부지 선정을 위임했다. 마침 1958년 베를린 도시 계획 공모에서 2위에 입상한 샤룬은 국립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악기박물관을 아우르는 ‘문화 포럼’의 부지로 염두에 두었던 캠퍼 광장으로 필하모니 부지를 정했다.

티어가르텐 끝자락에 자리잡은 베를린 필하모니는 개관 당시에는 베를린 장벽 바로 옆 서베를린의 끝자락이었으나 통일 후에는 베를린의 중심으로 바뀌었다. 처음부터 베를린 장벽 가까이 지은 것은 이곳이 언젠가는 통일 베를린의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필하모니 공사가 한창일 때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다.



베를린 필하모니 실내악홀

음악을 ‘중심’에

2440 석으로 결코 적지 않은 객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대와 객석의 최대 거리는 30m에 불과하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텐트형 지붕과 외관은 실용적 모더니즘의 산물이다. 건물 외벽은 1981년 황금색 패널을 덧대기 전까지는 예산 문제 때문에 우중충한 흰색과 황갈색 페인트칠로 마감했었다. 산화 처리한 알루미늄 패널은 지붕 꼭대기에 있는 불사조 조각상과 더불어 한스 울만(1900∼75)의 작품이다.

공연장 설계는 안(무대와 객석)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각ㆍ청각ㆍ공간 등 모든 면에서 음악(무대)을 중심에 배치한, ‘유기적 건축물’의 모델이다. 인간과 음악과 공간의 완벽한 조화다. 건물의 외관은 대형 선박의 선수(船首)같은 형상이다. 샤룬은 어렸을 때부터 모형 배를 만들고 수집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설계의 모든 초점은 음악에 있다. 생산자(지휘자 연주자)와 소비자(청중)의 구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객석의 위치에 따라 듣는 음향의 편차도 그리 심하지 않다. 가장 싼 좌석에서도 R석 못지 않는 풍부하고 명확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건축가 한스 샤룬의 사회주의적 성향을 반영한 객석 배치다. 샤룬 건축물의 특징은 부분에 대한 강조다. 그에게 부분이란 민주사회에서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사회에 기여하는 개인이다. 그의 건축 이념은 자유로운 개인이 일하고 거주하는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1975년에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갖췄다. 처음엔 TV 촬영을 위한 것이었으나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면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대 천장에는 136개의 피라미드형 저주파수 공명기를 설치해 풍부한 저음을 내도록 했다.

음향을 맡은 크레머는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 신축 당시 설계안을 설명하는 발표장에서 ‘그것 짓지 마세요’(Don‘t build it)이라고 소리질렀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지옥에서 온 사자의 목소리 같았다느니 고집불통 학자의 혹평이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로열 페스티벌 홀은 지금 음향 때문에 개보수 공사 중이다.



베를린 필하모니 무대 모습

애칭은 ’카라얀 서커스‘

텐 트형 지붕 때문에’카라얀 서커스‘란 애칭으로 불렸던 필하모니는 고대의 원형 무대를 재현한 것 같은 객석 배치로 온통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주자와 청중, 청중과 청중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체험한다. 베를린 필하모니의 특징은 여러 개의 블럭으로 분할된 객석이다. 각 블럭의 맨 1열에 앉은 관객은 아무런 장애물이나 방해 없이 직접음을 들을 수 있다. 미국의 음향학자 레오 베라넥은 무대 앞쪽에서는 소리가 아름답고 명료하며 균형감있고 감싸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V자형 콘크리트 기둥이 객석을 떠받치면서 발코니를 이루고 있는 로비도 이채롭다. 처음 방문한 관객이라도 알파벳 글씨만 따라 계단을 오르면 금방 자리를 찾을 수 있다. 로비에는 알렉산더 카마로(Alexander Camaro. 1901∼92)가 디자인한 원형 스테인드 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실내악 홀은 한스 샤룬이 타계한 후 그의 건축사 사무소 동료인 에느가 비스니브스키가 샤룬의 스케치에 기초해 완성했다. 처음엔 반대도 많았다. 하지만 필하모니 홀 개관 후에도 해체하지 않고 활동을 계속해온 ’필하모니의 친구들‘이 100만 마르크를 모금했다. ’우리의 실내악 홀을 구하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추진 운동을 전개했다. 지금도 활동 중인 ’필하모니의 친구들‘에는 연회비 50 유로만 내면 누구라도 가입할 수 있다.

비스니브스키 는 샤룬의 건축사 사무소에 1954년부터 합류했다. 그는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음악 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건축 과정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1987년 실내악 홀 개관 공연 직후 지휘자 카라얀은“오랫동안 이 홀에서 연주해온 것처럼 매우 편안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첫선을 보인 포도밭 스타일(vineyard style)의 객석 배치는 덴버 콘서트홀, 카디프 데이비스 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토론토 로이 톰슨 홀, 도쿄 산토리홀, LA 디즈니홀, 로마 파르코 델라 무지카의 모델이 되었다.



베를린 필하모니 로비

◆공식 명칭: Berliner Philharmonie

◆홈페이지: www.berliner-philharmoniker.de

◆개관: 1963년 10월 15일 (실내악홀은 1987년 10월 28일)

◆건축가: 한스 샤룬(Hans Scharoun, 1893∼1972)

◆음향 컨설팅: Lothar Cremer(1905∼1990)

◆상주단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베를린필 4중주단, 필하모닉 목관 5중주단, 베를린 살롱 오케스트라, 베를린필 재즈 그룹 등

◆객석 배치: 포도밭(아레나) 스타일

◆객석수: 필하모니 홀 2240석(합창석 120석 포함), 실내악 홀 1180석

◆부대시설: 악기 박물관(1984년 개관), 국립음악학연구소(1983년 개관)

◆주소: Herbert-von-Karajan-Strasse 1, Tiergarten, Berlin

◆ 초연: R 슈트라우스’알프스 교향곡‘(1915년), 쇤베르크’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힌데미트’교향곡 화가 마티스‘(1934년), 윤이상’대편성 관현악을 위한 서곡‘(1973년)’오보와 하프를 위한 2중 협주곡--견우와 직녀‘(1977년)’교향곡 제1번‘(1984년)’교향곡 제3번‘(1985년)’교향곡 제5번‘(1987년)

◆매표소: +49 (30) 25488-132 평일 오후 3시-6시(토,일,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 1월 1일, 5월 1일, 12월 24일, 31일은 쉼

◆교통: S1, S2, S25 Potsdamer Platz, U2 Potsdamer Platz

◆가이드 투어: 매일 오후 1시(출연자 출입구에서 출발) 3 유로

-출처:중앙일보 /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출처] [세계명공연장순례]-베를린 필하모니|작성자 복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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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연 보러 가야지. 꼭

Posted by Roah+
정보2008. 12. 10. 07:20





Karajan - Beethoven Symphony No. 9

4악장 환희의 송가

O Freunde, nicht diese Töne!

Sondern laßt uns angenehmere anstimmen und freudenvollere.

오, 벗들이여! 이 선율이 아니오!
좀더 기쁨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Wir betreten feuertrunken, Himmlische, dein Heiligthum!

우리 모두 정열에 취해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가자!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heilt;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자들을 신비로운 그대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키는도다.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Wo dein saufter Fuegel weilt,

그리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르는 곳에..]x2

 

Wem der große Wurf gelungen, Eines Freundes Freund zu sein,

위대한 하늘의 선물을 받은 자여,진실된 우정을 얻은 자여

 

Wer ein boldes Weib errungen, Mische seinen Jubel ein!

여성의 따뜻한 사랑을 얻은 자여, 다 함께 모여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

 

[Ja, wer auch nur eine Seele, Sein nennt auf dem Erdenrund!

그렇다, 비록 하나의 마음(혼)이라도, 땅 위에 그를 가진 사람은 모두 다!

 

Und wer's nie gekonnt, der steble Weinend sich aus diesem Bund.

그러나 그 조차 가지지 못한 자는 눈물 흘리며 조용히 떠나 가거라.]x2

 

Freude trinken alle Wesen Wem der große Wurf gelungen,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자연의 가슴에서 횐희를 마시고

 

Alle Guten, alle Bösen  Folgen ihrer Rosenspur,

모든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그녀의 장미핀 오솔길을 환희속에 걷는다.

 

[Kuesse gab sie uns und Reben, Einen Freund, geprüft im Tod;

환희는 우리들의 입맞춤과 포도주, 죽음조차 빼앗아 갈수 없는 친구를 주고

 

Wollust ward dem Wurm gegeben, Und der Cherub steht vor Gott!

땅을 기는 벌레마저 기쁨을 선물받고, 천사 케루빔은 신 앞에 선다!]x2

 

Und der Cherub steht vor Gott!
steht vor Gott!
vor Gott!
vor Gott!

 

Frob,Frob wie seine Sonner seine Sonner fliegen

환희여, 수많은 태양들이

 

Dureb des Himmels prächt'gen Plan,

천국의 영광스런 계획을 따라 빛나는 창공을 가로지르듯

 

[Laufet, Brüder eure Bahn, Laufet, Brüder eure Bahn

형제여, 그대들의 길을 달려라

 

Freudig, wie ein Held zum Siegen, wie ein Held zum Siegen.
 
영웅이 환희에 찬 채로 승리의 길을 달리듯.]x2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Wir betreten feuertrunken, Himmlische, dein Heilitum!

우리 모두 정열에 취해 빛이 가득한 성소로 들어가자!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eilt;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이들을 신비로운 그대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키는도다.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Wo dein saufter Fuegel weilt,

그리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그대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르는 곳에..]x2

 

Seid umsclungen, Millionen! Diesen Kuß der ganzen Welt!

백만인이여, 서로 포옹하라! 전 세계의 입맞춤을 받으라!

 

Brueder! über'm Sternenzelt Muß ein lieber Vater wornen.

형제여! 별의 저편에는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께서 계신다.
                                           
Ihr stuerzt nieder, Millionen? Abnest du den Schoepfer, Welt?

억만의 사람들이여, 엎드려 빌겠는가? 세계의 만민이여, 창조주가 계심을 알겠는가?


Such' ihn ueber'm Sternenzelt! Ueber Sternen muss er ihronen.

별들이 수놓아져 있는 천공의 저편에서 사랑하는 주님을 찾으라!

별들이 지는곳, 그곳에 주께서 계신다.

 

(후렴구. 피날레까지 반복)

Seid umsclungen, Millionen! Diesen Kuß der ganzen Welt!

백만인이여, 서로 포옹하라! 전 세계의 입맞춤을 받으라!

 

Brueder! über'm Sternenzelt Muß ein lieber Vater wornen.

형제여! 별의 저편에는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께서 계신다.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낙원의 딸들이여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환희여, 아름다운 신의 광채여....


찰츠부르크가 낳은 모차르트 이후의 최고의 음악가라 불리는 카라얀의 지휘.
난 카라얀이 이렇게 오래된 사람인 줄 몰랐.....

어쨌거나 베토벤 바이러스 덕분에 다시한번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다.

그 전에는 노다메 덕분이었지. 후우.
Posted by R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