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류/일기2008. 12. 7. 05:39

오늘 밥 먹으면서 베토벤 바이러스를 봤다.

야심, 정열.
내 마음 속에 과연 불은 있는가.

이게 없으면 성공이고 뭐고 없단다.
난 없는 것 같은데.....

불씨나마 있는 걸까, 아니면 아직 불을 지필 준비도 되지 않은 걸까.
불을 지필 수나 있는 걸까.

난 아직 한 번도 뜨거워져본 적이 없다.
내 안의 불은 어떤식으로 타오를까.....
Posted by Roah+
무분류/일기2008. 12. 6. 18:07
스노캣 다이어리!! (와 기타)
친절하게 08, 09년도 모두 보내 준 **양에게 무한 감사를~!!


라면과 김치!! 그리고 누룽지♥


친구의 편지와 다이어리.(찌그러질까 뽁뽁이로 쌌어!)


왼쪽이 2008, 오른쪽이 2009 다이어리. 가운데는 사은품ㄲㄲ


우연히도 나의 생일에 줄이 끼워져있었다!! 왠지 기분이 좋은걸...

새벽에 잠들어서 정신 없는 와중에 누군가 마구 벨을 눌러서(여기 벨소리는 지-익 하고 나서 그다지 좋은 소리는 아니다.) 뭐야 하고 누구세요 했더니 답이 없어서...Hallo? 라고 해도 답도 없고 혹시나 해서 달려나가보니 역시나 왔다. 소포ㄲㄲ 졸려서 정신도 못차리면서 신나서 박박 뜯었다. 오호호호. 덕분에 잠 다 깨서 인증샷 올리고 논다.

기분도 좋아지고 했으니 즐겁게 공부합세~ (침대에서ㅋㅋㅋ)
Posted by Roah+
무분류/일기2008. 12. 6. 11:11
원문

몽크 드라마 자막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블로그.

여기 와서 이런 생각을 했다.
대체 왜!! 죄다 더빙인거냐....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구나.
자막을 보는 게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다니. 오리지널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다니.
진짜로 자막으로 상영하는 영화에는 ENGLISH 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그리고 나는 그걸 봐야 하고.ㅋ
아직 독일어 실력이....그렇다고 한 번 듣고 이해하는 영어실력도 못되지만.

영화를 전부 더빙 할 수야 없겠지만, 독일이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모두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한 번쯤은 고려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자막만이 아니라 더빙영화도 나오는 날을.
Posted by R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