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iPhone/iPod2012. 1. 14. 15:19
새로 케이스를 산 김에 여태까지 쓴 케이스를 한 번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순서대로 사용했고, 회사와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iCOVER의 Keith Haring 하드케이스

2. X dreamplus의 스와로브스키 하드케이스

3. SGP의 울트라실케 실리콘케이스

4. 여긴 없지만 인크레더블 실드도 써 봤다.


하드는 아이팟과 딱 잘 맞게 끼워지고 슬림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떨어뜨리면 케이스가 빠져서 보호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실리콘케이스는 떨어뜨려도 빠지지 않아서 보호가 잘 됐지만 쓰면서 점점 늘어나버렸다.

그리고 급기야는 찢어져서 이번에 새 케이스를 사게 해 주었다.

인크레더블 실크는 생팟으로 쓰면서 기스가 날까 걱정을 하는 점을 덜어주었음.

근데 오래 안 썼는데 리퍼받아서 더 이상의 평가가 불가능함 ㅡㅡ




새로 산 케이스는 배송도 참 고맙게 왔다. 찌그러질까봐 뾱뾱이에 싸서 보내주다니...(근데 상자는? ㅋㅋ)



포장이다. 평범하다. 보이는 바와 같이 익스트림맥 슬라이드케이스이다.




앞면과 뒷면, 딱 맞게 잘 끼워진다. 끼우다가 보호필름 벗겨질 뻔 했다;;

뒷면에도 보호필름 붙였으면 안 들어갔을 뻔 했다.

 


두께. 다른 여타의 케이스보다는 두꺼워지고 무거워졌다. 무거워진 게 나의 패착



사실 이 케이스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 세울 수 있다ㅋㅋ
근데 바보같이 저거 꺼내려면 케이스를 살짝 열어줘야 나온다;; 아무튼 특이하다.

세 가지 종류의 케이스를 사용해본 결과,
생팟의 위엄을 좋아하면 인크레더블 실드를, 적당한 그립감과 예쁘고 멋진 케이스가 필요하면 하드케이스를,
나는 많이 떨어뜨린다 싶으면 실리콘케이스를 쓰면 되겠다. 늘어나서 가끔 주머니에서 빠지기도 하지만ㅋㅋ
슬라이드케이스는 지금 이게 처음이라 뭐라 평가는 못 하겠지만 일단 무거워...그리고 먼지가 안으로 꽤 들어갈 것 같다.
일단 샀으니 망가질 때까지는 쓸 것 같다. 끼워진 모양을 봐서는 떨어뜨려도 잘 빠질 것 같지는 않은데 슬라이드가 열리려나?
암튼 이거 팟 세우는 바가 너무 웃겨ㅋㅋㅋ 추후 맘에 안들면 추가로 업댓을 하겠다.
Posted by Roah+
무분류/글2011. 12. 26. 17:12

인증샷을 구해왔다.
슬프게도 두 신문을 구독하는 집도 아닐 뿐더러
오며가며 일간지를 구입하는 사람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법원 판결이 도화선이 되어 민주주의에 대한 현 상황을 비판하는 광고로써
비단 정봉주 의원 개인에 국한되는 내용이 아닌 현재의 어지러운 시국을 개탄하는 내용으로 뻗어나가있다.

재학생, 졸업생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두 신문사에 모두 광고를 낼 정도의 돈을 모았다는 점도
이화인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후퇴한 민주주의를 되돌리기 위해, 학생들부터 '행동하겠'다는 이번 광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추가: 최종 모금 시간까지 1000명이 넘는 재학생, 졸업생들이 모금을 하였다고 한다.

        865라는 숫자는 시안을 넘길 때의 사람 수였다고.



경향신문 20면에 나온 전면광고


한겨레신문 1면 하단에 나온 광고


Posted by Roah+
무분류/글2011. 12. 22. 14:08


미디어몽구 제공

사법부 사망. 안녕.
정봉주 의원 오늘 오전까지 출석통지를 받았으나 다음주 월요일에 출두한다고 합니다.
(출처-주진우 기자 트윗 외 / 수정 2011.12.23)
크리스마스는 좀 지나고 넣어라 **야, 진짜 욕 나오는데 블로그 더럽힐 수도 없고 진짜.

진정한 삼권분립은 애초에 없었다.... 최재천 의원의 말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선거 똑바로 해서 사면해드리는 방법 밖에는 없겠네요.

그간 정치 더럽다고 멀리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대신 들어가게 해서 미안합니다.

이 땅의 진정한 보수가 되겠습니다. 전 진보는 아니거든요.
Posted by Roah+